드디어 2022년도 김장의 시기가 됐어요. 작년에 처음으로 어머님 없이 김장을 담가봤고요. 나름 성공했지만 그래도 뭔가 부족함이 있어서 여러 가지를 활용해 보고 시도해서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래서 기록도 남기고 부족하면 고치면서 김장김치의 기록을 남기고 김장 레시피를 완성해가겠습니다. 그럼 이번 김장김치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김장을 하기 위해서 재료 준비가 많이 필요합니다. 우선 고춧가루를 가을쯤에 햇고춧가루 예약해서 구매해놨고요. 11월 초에 절임배추를 예약했습니다. 지난 2021년도 김장은 절임배추 20kg 두 박스를 했었는데요. 많이 부족함을 느껴서 올해는 3박스에 도전합니다. 그럼 김장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하루 전날 다시마 육수와 찹쌀 풀을 준비합니다. 다시마 육수랑 찹쌀 풀은 식힌 후 넣어야 해서 전날 준비했어요. 다시마 육수는 작년에 너무 힘들게 한 관계로 올해는 좀 줄인다고 줄였습니다. 사실 다시마랑 멸치만 넣어서 만들려고 했지만 집에 명태 대가리